주택시장 동향 | 정보

10월 주택시장 – Cooldown

광역토론토지역의 주택시장은 10월에도 계속해서 냉각되었으며, 지속적인 거래 감소와 신규 매물의 증가로 대변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에 남아있는 주택의 재고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택 거래의 감소는 바이어들의 높은 금리로 인한 구매 능력 감소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것입니다. 지난 두 달간 모기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중앙은행 기준금리의 동결과 더불어 고정금리도 오랜만에 낮아진 상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바이어들이 뒤로 물러나 있습니다. 10월 중 광역토론토지역에서는 4,646건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전체 읽기]

9월 주택시장 – Buyer’s Market

9월 광역토론토지역 (GTA)의 주택시장은 주택 거래량의 감소로 극히 부진한 상태에서 신규 매물은 급격히 증가하여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이른바 Buyer’s Market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고금리, 높은 인플레이션, 중앙은행 (BoC)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 그리고 경제성장의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몇 개월간 금리 인상과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변동 및 고정 모기지 금리 모두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기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많은 바이어들이 자금 능력과 모기지 승인  [전체 읽기]

8월 주택시장 동향

광역토론토지역의 주택시장은 여름 시즌이 끝나는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식어가는 상황을 보였습니다. 8월중 거래된 평균주택가격은 $1,082,496으로 작년 8월보다 0.3% 상승해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금년의 피크였던 5월에 비하면 9.5% 하락했습니다. 거래량은 5,294건으로 작년 대비 5.2% 감소한 반면 신규 주택 매물은 12,296건으로16.2% 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월말 기준 주택매물 재고 (Active listings)는15,497건으로 작년 8월 대비 16.5% 나 증가했습니다. 토론토시의 경우,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635,145로 작년 대비 0.8% 하락했지만 금년 5월보다는 14.5% 나 하락했습니다. 거래량도 451건으로 작년대비 11.2%  [전체 읽기]

7월 주택시장 동향

7월 주택시장의 거래 실적을 보면 광역토론토지역의 주택시장이 조금씩 식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초부터 전월대비 상승을 보이던 주택가격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의 평균주택가격은 작년 7월보다는 4.2% 상승했지만 지난 5월보다는 6.5% 하락한 $1,118,374입니다. 7월중, 주택 거래량 및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의 수는 작년7월 대비 모두 증가했는데 거래량은 5,250건으로 작년 7월보다는 7.8%, 새 매물도 11.5% 증가했습니다. 7월에는 지난 6월보다 거래가 감소한 반면 새 매물은 늘어나 시장이 균형된 상황을 보였습니다.  [전체 읽기]

5월 주택시장 동향

2023년 5월중 광역토론토지역에서 거래된 주택수는 9,012건으로 작년 5월대비 25% 증가하였으며 지난 달 4월대비 20% 증가했습니다. 이는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것, 주택시장이 판데믹 이전의 상태로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월중 거래된 주택의 평균가격은 $1,196,101로 지난 달 4월보다 4% 상승했고 4개월 연속 전월대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가격은 여전히 작년 같은 달 대비 1% 낮습니다. 최근 몇 달 간의 가격 상승으로 작년 말과 금년 초의 시장  [전체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