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동향 | 정보

2025년 토론토 주택시장 전망

토론토지역 부동산협회(TRREB: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2025 Market Outlook and Year in Review”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2025년 광역토론토지역(GTA) 주택시장은 금리 인하와 그 동안 억눌렸던 주택 구매 수요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미국과의 무역 분쟁 가능성,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시장 회복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1. 주택 거래 및 시장 활동 • 2025년 예상 주택 거래량: 76,000건 (2024년 67,609건 대비 12.4% 증가) • 금리  [전체 읽기]

주택시장 동향 (2024. 10월)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는 지난 10월중 주택 거래가 크게 반등하여 전년 대비 44%, 전월 대비 33% 증가한 총 6,658건을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신규 매물은 15,328건으로, 4.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거래량의 급격한 증가는 6월 이후 10월까지 정부의 금리 인하가 네 차례나 이루어진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평균 주택가격도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시장에 나와있는 높은 매물 수량에도 불구하고 바이어 유입이 늘어나면서 주택시장에 어느 정도 균형이 잡혀 신규 매물 대비 거래량 비율(SNLR)이 43%를 기록, 이른바 “Balanced Market”에  [전체 읽기]

토론토지역 주택시장 동향 (2024. 3월)

  3월중 광역토론토지역 (GTA)에서는 6,560건의 주택 거래가 이루어졌고 이는 작년 3월 대비 4.5% 감소하였지만 3월에 낀 부활절 연휴의 영향도 있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봅니다. 같은 기간 중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 수는 작년 대비 15% 증가했는데 이는 셀러들이 봄이 오면서 시장상황이 조금 나아질 것을 기대하고 집을 내놓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주택가격은 $1,107,018으로 작년 동기에서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단독주택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동네에 따라서는 꾸준한 대기 수요와 매물 부족 현상으로  [전체 읽기]

2023년, 그리고 2024년 토론토 주택시장

  2023년, 광역토론토지역의 주택 시장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체 거래량은 65,982건으로 전년 대비 12% 줄었으며 이는 지난 23년동안의 최저 수치입니다. 급격히 높아진 모지기 이자율과 경기의 둔화가 주택 시장 침체의 주 원인이었습니다. 연초에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보류를 시사하였고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봄에는 시장 상황이 나아 보였으나 6월과 7월에 금리 인상이 재개되면서 가을을 지나 연말까지 시장의 침체가 본격화되었습니다. 높은 이자율과 함께, 향후 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잠재적 바이어들에게 큰 장애물이 되었고  [전체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