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동향 | 정보

Trudeau’s budget targets home-buying millennials with equity plan | BNN Bloomberg

  연방정부가 2019년 예산안에 생애 첫주택 구입자에 대한 지원책을 반영했습니다. “First-Time Home Buyer Incentive” 라는 명칭으로 국영기업인 모기지주택공사(CMHC)를 통해 주택가의 10% 까지 (새주택의 경우. 기존 주택은 5%)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는 것입니다. 예산은 3년간 12억불이고 9월부터 시행예정인데 다운페이 20% 미만을 대상으로 전체 모기지금액은 연수입의 4배 또는 48만불까지만 가능하며 Stress test 등 현재의 모기지 심사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게 되므로 자격이 되는 바이어들은 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콘도아파트까지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이 정도의  [전체 읽기]

2018년 주택시장 결산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광역토론토지역에서 거래된 주택은 모두 77,426건으로 이는 2017년의 92,263건보다 16.1% 감소한 숫자입니다. 새로 시장에 나온 매물의 수는 155,823건으로 2017년보다 12.7%가 감소하였습니다. 이 수치들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던 2018년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2월 한달 동안의 통계만 보면 12월의 평균주택가격은 $750,180으로 작년 12월보다는 2.1% 오른 수치이지만 11월에 이어 그 전달보다 4.8% 떨어졌습니다. 단독주택의 경우 작년 12월대비 4.4% 하락한 반면 ($989,870->$945,580), 콘도아파트는 9.9% 상승 ($503,968->$554,497) 하였습니다. 2018년중 거래된 전체 주택의 평균가격은  [전체 읽기]

11월 토론토 주택시장 동향

지난 11월중 광역토론토지역에서 거래된 주택의 수는 6,251건으로 작년 11월보다 14.7% 나 줄어들었습니다. 토론토 시나 외곽지역 모두 같은 수준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2012년 이후 월 기준 가장 저조한 수치입니다. 금년에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들었지만 작년 말에는 수요가 크게 줄어드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금년 1월부터 시행되는 모기지 심사기준 강화조치를 피해 그 이전에 집을 매입하려는 수요가 늘어나서 일시적으로 거래가 많았던 것도 같은 기간 대비 수치가 감소한 원인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 시장에 나온 매물은 10,534건으로  [전체 읽기]

Commuting costs eat up house savings in many GTA communities, study finds | The Star

토론토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토론토에 직장 (또는 사업)을 가지고 있어도 매입비용에 더해 매달 소요되는 모기지 등 주거비용을 감안하여 장거리 출퇴근이 불가피하더라도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외지역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 (CMHC)의 연구에 따르면 지역에 따라서는 출퇴근 비용이 집값으로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을 잠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금전적인 이유이든 좋은 환경이 이유든 외곽으로 주거를 정할 때 이런 비용까지 잘 감안하여 지역을 선택해야 할 것 입니다. 아울러 출퇴근에 소요되는 (허비하는?) 시간도  [전체 읽기]

10월 토론토 주택시장 동향

10월 중 광역토론토에서의 주택거래 실적은 작년 같은 시기보다는 나은 편이었습니다. 주택 거래량 (Sales)은 7,492건으로 작년 10월보다 6.0% 늘었고 지난 달 9월의 6,455건보다는 16.1%나 늘어났는데 이는 유래없이 적었던 9월 거래량을 감안해야 합니다. 실적 통계를 발표한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에 따르면 계절보정 (Seasonally adjusted)한 통계로는 9월보다 1.0%가 줄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0월은 1년 중 두번째로 활발한 가을 주택시장에서도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상반기의 피크 이후 가라 앉았던 작년 10월 (7,069건)을 예외로 하면 그 이전 해인 2016년  [전체 읽기]